안녕하십니까? <글 한 편 완성하기> 강좌를 맡고 있는 숙명여대 최시한입니다.
우리 계획은 5월 20일까지 글을 올리고 사이버 공간에서 제1차 합평을 거친 후,
28일에 대전에 모여 제2차 합평과 글을 완성하기 위한 다른 공부를 더 하는 것입니다.
그런데 개요 자체가 완성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이가 많은 듯하여
초고를 완성할 이가 적을 것 같아 걱정이 큽니다.
그래서 제가 이 강좌 소모임에 올라 있는 개요(과제1의 답)에 대하여 모두 댓글을 달았습니다.
다른 분들도 올리시는 대로 댓글로 평을 해 드리겠습니다.
그러니 자기 것을 올림은 물론이고, 남의 것에 대한 평을 꼼꼼히 살피시어
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.
글쓰기는 언어능력의 꽃이요 열매입니다.
작문을 가르치고 논술을 가르치는 게 우리입니다.
그런데, 하기 어려운 말씀입니다만, 여러분은 언제 어디서 그에 대해 본격적으로 배우셨습니까?
여러분의 고투가 좋은 결과를 얻으면, 저는 그 전과정의 자료를 묶어 한 권의 책으로 내고 싶습니다.
우리 국어교사모임만이 낼 수 있고, 나라말 출판사만이 기획할 수 있는 참신한 책이 되리라 믿습니다.
또 그게 많은 이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확신합니다.
여러분,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. 설령 혼자이고 싶다 하더라도...... .
힘을 내야 합니다.
-- 최시한 드림